다함께 행복한 통일을 이루자


                           강서초등학교 4학년 6반

                                             송지현


    예전에 어머니가 어린이였을 때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가 있었다고 한다.

  예전엔 그 노래를 6월이 되면 불렀다고 하는데, 요즈음에는 그 노래가 들리지 않아 참 이상하다고 어머니께서 가끔 말씀해 주신다. 뉴스나 학교 교과서 등에서 통일에 대한 것을 가르쳐 주지만, 나는 아직도 통일이라는 단어가 낯설기만 하다. 말도 다르고, 뜻도 다른 남과 북... 과연 이루어 질 수 없는 통일일까? 예전에는 아주 잠깐동안 행복한 삼국통일이 있었다. 어렵게 이루어졌던 삼국통일이 또 다시 남과 북으로 갈라져 이렇게 부모 형제가 혜어져서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겨있어야 된단말인가? 모든 나라는 돈만 있으면 다 갈 수 있는데 우리와 가장 가깝고도 같은 민족인 북한엔 왜 마음대로 갈 수 없단 말인가? 만약 통일이 된다 해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통일이 아니라면 통일이 이루어져도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저번에 사촌언니와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는 예전에 있었던 6.25 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는 그 영화를 보고 많이 울었다. 왜 남한과 북한이 그토록 무서운 전쟁을 해야만 했던 것일까? 왜 같은 형제끼리 싸우고, 같은 가족끼리 싸워야 했던 것일까? 우리나라엔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본받을 점은 본받아야 하는 것을 왜 외면한단 말인가?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서로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서로 조금의 잘못도 용납하지 못하고 죽이고 죽는 그런 고통을 왜 사서 받는단 말인가? 조금만 참고, 서로를 용서한다면 이루어 질 수 있을텐데 그렇게 쉬운 통일을 왜 사람들은 하려고 하지 않는 걸까? 북한은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싫어하고 우리는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라고 싫어하고... 이렇게 서로를 미워하기만 하다가 시간이 다 흘러가버려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단 말인가? 좀 더 신경을 쓰고, 우리가 한 민족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무조건 감정만 앞세운다면 통일은 더욱 멀어져만 갈 것이다.  생활모습이 다르다고, 언어가 다르다고 북한을 다른나라로 취급한다면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절망적인 이야기이다. 예전에 우리나라 조상님들께서 어렵게 어렵게 이룩한 통일된 나라 였는데, 일본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겼다가 독립을 하게 된 나라인데,얼마나 어렵게 얻은 독립인데, 왜 남북이 서로 싸우고 갈라지게 되었는지 나는 생각할수록 정말 안타깝기만 하다. 전쟁이 나지 않으려면 우리가 수많은 노력들을 해야한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해주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께서도 말씀하셨다. 친구들과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싸우면 전쟁이라고... 친구를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려 해 줘야한다고... 그렇지만 우리는 막상 싸우게 되면 그런마음은 잊어버리고 싸워서 이기려고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이 끝나지 않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서로에게 다가가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다함께 행복한 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