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이 보내버린 세월들


  어느날 한때 내소유였든 농장을 바라보았네.

  헛간은 무너졌고 밭에는 잡초가 무성해 있었네.

  네 아이들이 자라던 집 내가 수년동안 살던집 무너져 내려 앉았고 갈라진 벽틈새엔 수풀이 자라고 있었네.

  그런데 어느날 나는 내 영혼을 바라보고 그것 역시 잡초만 무성하다는걸 알았다네.

  곳곳마다 가시덤불과 엉겅퀴 무관심의 씨가 뿌려져 있었네.

  조금치의 가치도 없는 일에 신경쓰고 있는 동안 세월은 흘러갔고 이세상일에 마음쓰는 동안 하늘나라의 일은 놓쳐버렸네.

  나는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주님을 향해 외쳤다네.

  오! 주님 용서 하소서!

  주님을 위해 남겨놓은 시간이 없습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낳았습니다.

  헛되이 보내버린 날들이 영원히 가버렸고 그 날들을 되부를수 없네.

  다시한번 그날들을 살수 있다면 나는 그분을 모든것의 주님 삼으리!